하나님 아버지께......

박선희 4 6,511 2009.04.20 09:55
너무 감사 드려요.
우리 엄마를 구원하여 주셔서요.
오랫동안 믿음 없이 기도를, 한날보다 안한 날이 더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간구한 나의 친정 가족 구원을 위해 드린 저의 기도를 한순간도 잊지 않으시고 끝까지 참으셔서 결국엔 우리 엄마를 천국으로 인도하여 가신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은 한점도 틀림이 없음을 보여주셔서 또한 감사 드립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우리 엄마가 한국 시간으로 월요일 오전 8시쯤에 돌아 가셨습니다.
그동안 많이 아프셨다는데 그래도 그 고통의 시간을 줄여주셔서 또한 감사 드립니다.
엄마가 나에게 말 하지 말라고 하셨대요, 오지도 못할텐데, 많이 울텐데....하시며.
그동안 우리 엄마의 영혼을 위해 기도를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제 사랑하는 형제, 자매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저 말고는 아무도 하나님을 몰라요.
언니는 성당엘 다니는데....구원의 확신이 없는것 같습니다.
지나 집사님과 여러분이 엄마가 계시는 병원으로 찾아 가셔서 복음을 전하고 엄마가 받아 들이고 입술로 시인하고.....그 자리에 내 사랑하는 언니와 동생들이 있었고, 복음 전하는 것을 들었다고 하니.....걱정 하지 않을 거예요.

Comments

이정근 2009.04.20 20:40
  박선희 집사님 힘내시고 주님께서 어머님을 천국으로 인도하여
가셨을겁니다
박선희 집사님 힘내시고 용기를 내세요
박선희 2009.04.21 08:35
  고마와요.
jinna kim 2009.04.22 15:52
  한 영혼의 귀중함과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중을 더욱  더
알게하시며  역사하신 주님께 감사드림니다.
이번에 어머니를 방문함으로 인해 언니 동생
그리고 그 입원실에 있었던 불교 신자를 비롯 여러
사람들까지도 함께 만나 주신 주님께  진정 감사합니다.

박선희 2009.04.23 09:47
  우리가 교회를 10년, 20년 다닌것이 중요한 것이 아님을 너무나도 분명하게 알게 해 주신 우리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쪼록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모두가 마음으로 부터 확실하게 믿고 주님만이 나의 구세주 이심을 날마다 입술로 시인하고 고백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자가 없다고 하신 말씀을.....깊이 묵상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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