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편지(기독교 방송에서 보내는 편지)

송선희 3 5,328 2008.08.28 07:40
은혜의 망각



당신이 원하던 것을
얻지 못했다고 불평하지 말고,
당신이 받아 마땅한 벌을
받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하라.

-김동환의 ‘다니엘 마음관리 365일(7.8.9월)’ 중에서-

하나님을 만난 후
우리는 영원한 죽음 가운데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값없이 받은 놀라운 은혜,
십자가 보혈로 얻은 구원의 은혜를
우리는 종종 잊어버리고 살아갑니다.
이런 은혜의 망각은 감사의 삶을 위협합니다.
세상이 말하는 행복의 조건만이 목표가 되어
정작 아무 대가없이 누리고 있는
현재의 행복에 감사하지 못하게 됩니다.
죄 가운데서 죽을 수밖에 없었던 과거,
우리의 모든 죄를 십자가 피로 사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살게 하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십시오.
주님 한 분만으로 행복했던
첫 신앙의 열정을 다시 찾길 원합니다.

Comments

송선희 2008.08.28 07:42
  힘들고 어려울때마다 주님의 십자가를 묵상하며 살아야 하는데 현재 보이는것에서 감사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제 자신을 고백하면서 다시 주님만으로 감사할수 있는 신앙의 열정이 회복되어지기를 원합니다
jinna kim 2008.09.05 02:57
  송 집사님 기도하겠읍니다.
힘내세요!...
김동욱 2008.09.09 02:34
  늘 의연한 모습을 잃지 않으시는 송 집사님의 모습 속에서, 성도들 만이 누릴 수 있는 평강의 모습을 읽을 수가 있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