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욱이의 기도 17

김동욱 0 5,707 2008.07.06 21:43
하나님!

지난 한 주간 동안도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 가운데 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제 연약한 심령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긍휼히 여겨 주시어서, 제가 그릇가려고 할 때에 깨우쳐 주시옵시고,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는 바른 길을 걸어 가도록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60회 생신을 맞으신 서장순 장로님을 마음껏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서 장로님으로 인하여 예수생명교회가 복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육간에 더욱 더 강건케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껏 그래 오신 것 처럼, 조용한 섬김의 본을 보이게 하셔서, 모든 교우들이 보고 배울 수 있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날까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신실한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부인되시는 서성희 전도사님의 사역에도 기름 부어 주셔서,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는 귀한 열매들을 많이 맺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자녀들 모두에게 복을 더하여 주시되, 무엇보다도 신실한 믿음 안에 거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어렵고 힘든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시옵시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내가 가진 것들을 주위의 사람들과 나누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음도, 물질도, 시간도 나누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다툼이 있는 곳에 화평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분쟁과 반목의 원인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지 않게 하시옵소서! 나의 옹졸함이, 나의 자아가, 나의 욕심이, 모든 싸움의 원인임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은 큰 말에 있지 아니하고, 작은 행동에 있음을 분명히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툼의 상대가 나에게 다가오기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그에게 다가가 용서를 구하고 손을 내밀게 하시옵소서!

정결하고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복된 날이 되도록 은혜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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