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조카 주하가 왔어요.

박선희 0 4,154 2008.07.05 00:15
어제밤 10시쯤에요.
도착시간은 8시55분 이였지만 짐 꺼내고 뭐하고 뭐하고.......다들 아시잖아요.
만나면 울줄 알았는데 너무 맹송맹송.......
그러더니 새록새록 감격이 몰려오는거 있죠?
배고프다고해서 ( 우리 세명도 ) 그밤에 금강산에 가서 먹고 집에오니까 새벽2시가 됐더라구요.
집에 오다가 베스킨 로빈스 아이스크림에 가서 small size를 시켰는데 그 크기가 한국의 large size같다고.........
육계장도 1인분이 2인분 같다는둥......그러더니 " 오예 !! 이모 !! 미국이 완전 내스타일야!! " 그러더라구요.
집에 와서서 너무 오랫만 이라서 그냥 잘수가 없어 조잘조잘........4시가 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자고 일어 나서는 " 이모 !! 나 소화가 안돼 !! 소화제 줘 !! " 그래서 소화제 먹고 지금은 샤워중 !!
주일날 교회에서 뵈요.
우리교회 청년부들......긴장 하시길.....!!
얼마나 키도 크고 얼마나 예쁜데......그런데 조금 아주 조금 쪘다고.....얘기하래요.
^^ 환상을 심어주면 안된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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