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동욱 13 4,355 2006.11.19 09:58
이정근 성도님과 함께 드라이브도 하고, 칼국수도 먹고, 서점에 가서 책도 사고, 극장에 가서 영화도 보고... 그랬습니다.

... 그렇게 하루를 보냈다고, 알려 드리는 것 외에... 절대로 다른 뜻은 없으니... 혹시라도 느네 둘만 재미있게 보냈다고 약 올리는거냐?... 그런 말씀들은... 절대로... 절대로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왠지... 알려 드려야 할 것 같기에... 그냥... 알려 드리는 것입니다.

샬롬!

Comments

김혜자 2006.11.19 11:12
  살면서 가끔은 그런 시간도 있어야겠죠 ?
저도 오늘........
이정근 2006.11.19 11:14
  감사드립니다.
김동욱집사님.!
지난주일 예배를 마치고 김동욱집사님께서 이집사 다음주에
목사님과함께 업스테이트로 가을여행을 떠나볼까요.
해서 네 좋죠. 라고하며 일주일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일주일내내 일과가 늦게 끝나는 시간이 많아서 몸은 몹시
피곤했지만 좋아하는 가을여행(여행이라기보단.드라이브)을
떠난다는게 더욱 설래고 기다렸다
드디여 토요일 아침 9시경 김집사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이집사 오늘 여행은 취소가 됐어요.?
한편으론 실망이 들기도 했지만 몸이 피곤해서 집에서 쉴까
하고 책상에 앉았는데.
몸이 들썩거려서 김동욱집사님께 전화을 드려서 뉴저지 허드슨
강가에서 가을정취를 잠시 취하다 후러싱으로 와서 맛있는
칼국수응 먹고 김집사님 동네에서 재미있는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누구시라고 말씀은 안드려도 아마 아시겠죠.
덕분에 미국에와서 처음으로 극장구경도 해보고 감사드립니다.
김동욱집사님 오늘 정말 감사합니다.
즐거운 영화를 보여주셔서...
즐거운 주말 저녁이 되세요.?
김동욱 2006.11.19 11:20
  김혜자 집사님!

왜 "오늘..." 하고 마시나요?
김혜자 2006.11.19 11:23
  이정근집사님 onionsoup?
김동욱 2006.11.19 11:24
  오늘 이정근 집사님 아니었으면, 저 울었을지도 모릅니다.
오늘 세 분의 목사님들로부터 버림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문석진 목사님께 전화 드렸더니 자녀분들과 약속이 있으시다고 저를 멀리 하셨고, 주진규 목사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타주에 가 계시다는 답변이셨고, 우리 목사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미장원에 가신다고 말씀하셨고...
그저 '성도는 성도끼리' 그 말을 잊지 않고 살아 가려고 굳게 굳게 다짐했습니다.
김혜자 2006.11.19 11:29
  한시간 동안 바닷가에서 이야기 하고 왔어요.
김동욱 2006.11.19 11:37
  누구랑? 무슨 이야기?
이정근 2006.11.19 11:44
  햐..=_=::
그분은 누구실까.
정말 행복한 그 사람은 누구실까.?
ㄴ ㅏ ㅁ ㅈ ㅏ...ㅇ ㅕ ㅈ ㅏ ...일까.?
바닷가의 추억을 만드셨나요.?
이젠 좀 추우실터인디..?
김혜자 2006.11.19 11:46
  바다하고 하고싶은 이야기........
김동욱 2006.11.19 12:49
  우리 세 사람 칭찬 받겠다!
이정근 2006.11.19 20:25
  바다 이야기를 듣고싶은데..
보이지않는 저 수평선위에
무어라고 이야기했을까.?
아마..
혜자집사님의 소원을 들어주었으것
같아요.
바다는 모든걸 품어안아 주니까요.
모든 사람들도 가슴이 바다처럼 넓다면
아마..
슬프고 괴로운 실련은 없겠죠
한번 소리쳐보세요
누구에게 든지...
김동욱 2006.11.19 21:12
  바다와는 이야기를 나누시고,
소원은 하나님께 아뢰세요.
샬롬!
박선희 2007.07.04 11:25
  우리 세사람 칭찬 받겠다..... 왜 이렇게 웃기세요? 배꼽 빠지는줄 알았다니까요. 예전에 혹시 직업이 개그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