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평화 강렬한 기쁨" 중에서

송선희 6 3,408 2007.09.26 02:32
"추상적 사랑이란 창밖으로 보이는 고급 레스토랑의 메뉴판에 불과하다. 그것은 우리의 식욕을 자극할수는 있지만 우리의 현실적 굶주림을 충족시켜주지는 못한다.
우리가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창조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사랑하려고 노력한다면
영혼의 메마름속에서도 새로운 힘으로 충전될수 있다.
정확한 방향은 모르지만 부르심을 느낄수 있으며 한밤중 근심걱정에 휩싸여 불면의 밤을 지새울지라도 희망을 느낄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진정한 믿음의 여정위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것이고 바로 그 때문에 무슨일이 닥친다해도 우리를 도와줄 새로운것들을  보게 될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에서 어떤일이 일어나든지 간에 자신만의 관점을 유지하면서 인생에서 중요한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것은 무척어려운 일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은총과 주변사람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과 죽음의 불가피성뿐아니라 --자신뿐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까지--삶의 유한성까지 인정하는 태도는 매일 추구해야만한다.

Comments

박선희 2007.09.26 09:22
  잘나가다가....송집사님은 저를 기죽이는데는 뭐가 있어요.
왜 그렇게 어른 스러운 거죠?
하여간에.....맘에 들었다, 안 들었다...^^
그렇다고 개띠에,선희란 똑 같은 이름으로 공유 하니....
전, 언제쯤 철이 들까요?
김동욱 2007.09.27 00:30
  송 집사님을 뵈오면서 느끼는 것은 '생각대로 사시는 분, 말대로 실천하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입만 살아 있는' 그리스도인(그리스도인이라는 호칭을 붙일 수도 없겠지만)이 부지기수로 많은 세상에서, 송 집사님은 삶으로 '그리스도인'이심을 나타내 보이시고 계십니다. 샬롬!
박선희 2007.09.27 03:10
  김동욱 집사님, 설마... 저보고 그러시는것은 아니겠죠? 왠지 찔려서요. ~.~
김동욱 2007.09.27 04:06
  충고나 질책을 들으면서, 그것이 '자기를 향한 것'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성숙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발전할 가능성도 있고, 회개의 축복도 갖게될 것입니다. 하지만, '저건... 김 집사를 향한 말이야... 저건 박 집사를 향한 말이야..."하고, 자기와는 무관한 것으로 치부해 버리는 사람은 결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을 것입니다. 샬롬!
송선희 2007.09.27 07:22
  집사님 저는 전혀 실천하지 못하고 사는데 집사님께서 지나친 칭찬이 부끄러울때가 많아요 얼마나 부족한 제 자신을 보는데요.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시니 노력하고 있답니다.
박선희 2007.10.02 22:03
  송집사님, 어떻게 하면 저 무시무시한 대장 김동욱 집사님께 점수를 딸수 있는거죠? 혹시 둘이 따로 만나서.....눈깔사탕 이라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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