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의 차이

조일구 13 4,634 2011.10.01 01:28

제가 일을 봐주는 의사분들중에 Botox 를 시술하시는 분들이 몇분계서서 그런지 가끔 뜬 구름없이 저한테 연락을 하셔서 의사분께 부탁을 드려서 얼굴을 좀 땡,,,겨 달라는 분들이 많아 졌습니다.

뭐 나이라는것이 먹어 간다고 생각하면 무겁지만, 즐기면 가볍다는 말씀을 누가 해주셨고, 대부분의 의사분들이 궂이 땡겨봐야 그게 그건데 그냥 자연스럽게 Aging 을 받아드리시고 즐기시라고,,,조언을 해 드리는데도 불구하고 쌩,,,돈을 들여서 땡기고, 밀고 난리가 아닌분들을 보면, 글쎄요???

우리 주위에도 보면 나이가 조금씩 드셔도 나름대로 나이에 맞는 아름다움과 자태를 잔직하고 계신 Maria 님, Jina 집사님,,, 들이 계신걸 보면 이렇게 궂이 세월을 거스릴 필요가 있나 싶어서 뭐 하나 올려 드립니다. 

남자의 얼굴
20대는 설계도
30대는 기초공사
40대는 마무리
50대는 준공,,, 이지만

여자의 얼굴은:
20대에 완공
30대에 균열시작
40대에 붕괴
50대에는 폐가가 된다,,, 는 통계 (무슨통계? 어디서?, 아무튼 통계가 있다고 하구요) 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제가 우리 집사람보다는 낫,,,다.  뭐 이런이야기도 되구요.
두목 집사님, 아무래도 저 몇대 맞아야 정신 차리겠지요?

아무튼 주말 잘 보내시고, 제가 혹 다음주에 연락이 안돼면 집에서 뭔일이 있는지 꼭 연락 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Comments

김동욱 2011.10.01 03:27
맞아서 정신 차려질 것 같았으면, 지금 쯤 성인군자 되어 있을 터...^*^
조일구 2011.10.01 12:25
ㅎㅎ 제가 좋은 대답 기대한것이 잘못이지요.  그리고 하나 빠졌는데요, 저야 올해가 딱 50이니까, 준공 단계이지만, 두목님은 이제 곧 60대를 바라보시니까, Inspection 받으실 기간이네요.  어쩌지요?
김동욱 2011.10.01 21:09
난 면제...^*^
Maria 2011.10.01 23:08
나이에 맞게 살고 나이에 맞는 아름다움을
남녀 노소를 불구하고 지닐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땡기고 부풀리지 않아도 영적으로 부요하면
하늘로 부터 내려지는 아름다움의 멋진 모습으로 살 수 있다고 믿습니다.
샬롬!!!
jinnakim 2011.10.06 12:21
아~~ 미인 ...하면 생각나는 시람은 단연코 자연산 미인 ....조 준공? 씨의 사랑스런 평생 연인이자 아내이신
미숙씨가 확실한 자리매김을...^^^  " 단언 하건데 자연산은 절대로  폐가의 과정에 속하지않음!! 탕! 탕! (두번 두드려서 겨우 통과??...)  ㅋㅋㅋ...말이 되는지 ? 않되는지?...ㅋㅋㅋㅋㅋ
김동욱 2011.10.07 05:34
우리 언제 갈비 먹지? 요즘 배가 너무 홀쭉해졌는데...
jinnakim 2011.10.13 12:58
갈비?... 저도 어째 군 침이 ~~확!!???  도는 구만요오...^^^^ 이왕  야그가 나온 김에
그럼 ,,,, 날 잡아보는 것도 ? 어쩔런지유?? ....너무 오래 끌면 기억 상실증? 비젓한 것도
걸릴 수? 있으니깐도로 ....설라무네에...??
김동욱 2011.10.14 00:31
매를 벌고 있는건지?
김동욱 2011.10.14 08:59
날 잡기가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데... 그냥 시간만 갑니다.
jinnakim 2011.10.17 13:48
아이고, ,,, 어쩌나!
노오란 은행잎이 지기전에는 ~~~ 꼬~옥 맛난 갈비 먹고픈데요..

참! 그 노오란 은행잎이 바퀴벌레 처치하는데 명약?? 이라 하던데... 혹시... 누가 그랬는지
아세요??    만물 박사님이 한번 ....아시면^^? 혹시??
조일구 2011.10.25 15:54
언제 갈비한번 제가 대접 올리겠습니다.
지금은 제가 하는것 없이 바빠서,, 제대로 인사를 못 드렸네요.  죄송합니다.
김동욱 2011.10.26 09:34
그래, 맞아! 하는 것 없이 바빠! 이 모 집사님 처럼...^*^
조일구 2012.02.19 03:35
집사님, 요즘 뒤게 썰렁한것 아시죠?
요즘 집사님하고 저하고 아주 듀엣으로 맛이 가고있다는, 어느 재보자의 말입니다.
맞춰보실래요?  아주 가까이에 있고, 말을 항상 곱게하지않고, 승질이 아주 불닭같은, 성은 옛날엔 이씨, 지금은 조씨.. 나이는 49세.. 요까지만 할께요.  수고하십시요.  근데, 왜 이렇게 춥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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