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조일구 8 4,371 2011.06.05 14:53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교실뒤에 쭈그리고 있던 한 소녀가 이렇게 말했답니다.
"평생에 동물 네마리를 갖고 싶다고"
그리고, 그 동물 네마리는 아래와 같다고....

옷장안에 밍크 한마리
차고에 제규어 한마리
침대에 호랑이 한마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걸 다 사줄 멍청한 남자 한마리.... 해서 네마리...

다는 아니지만, 요즘 젊은사람들의 사고방식이 이렇습니다.  아니 젊은 사람들뿐만 아니고, 많은 이의 꿈이 이렇지 않나 합니다.  저도 뭐라고는 말씀드릴수 없지만, 작년에 아내에게 이중에 한마리 사주느라고 아주 등골이 빠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별수없는 한마리??? 아무튼...

그래도, 우리는 제일 중요한 네가지 (일용할 양식, 일할수있는 직장, 쉴수있는 가정, 그리고 좋은 교회) 주심에 감사하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Comments

jinnakim 2011.06.07 16:36
어떤 종류의 한마리? 인지는 대강 짐작이 .....  아이구~~~ 등꼴은 쪼께 빠지셨겠지만 ^^^....
남은 인생.... 한마리 사주고 평생 편안할수???  있다면?!!  .... 그 정도 뇌물 정도야!  능력 많으신데
뭐어......까이꺼 ㅋㅋㅋㅋ.... 뭐~~~..
김동욱 2011.06.12 10:52
한 마리 커녕 1/4 마리도 못해주는 L 모 집사나 K 모 집사 입장도 생각해야지... 김요셉 목사님 입장은 또 어떻고? 요즘 아주 매를 벌어요^*^
Maria 2011.06.14 02:11
참으로 많은 것을 가지고 살고 있다고 생각했고
버리지 못하는 욕심 때문이라고도 생각하기도 했답니다.
하늘로 부터 공급 받은 것이 가득함에도 불구하고
어찌하여 더 많은 것이 필요한 것인지 돌아보게 됩니다.
조집사님께서 일러주신 중요한 네가지 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해야 할 터인데........
주님만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의 이유이겠지요!
감사하네요.~~
김동욱 2011.06.23 02:49
참.... 조일구 집사님은 6/19(주일) 오후에, 일주일 예정으로 알라스카로 단기 선교를 떠나셨습니다.
jinnakim 2011.06.23 06:00
주님과 동행하시는 보람있는 일들로 채워지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어서 오셔서 좋은 글 부탁합니다.
Maria 2011.06.25 07:54
선교지에서 건강한 사역으로 많은 체험을 하실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함께하시는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샬롬!!
Maria 2011.07.14 20:05
지금은 소녀시대!
Ge Ge Ge Ge............!!!!!!!!
조일구 2012.02.19 03:41
지지지지,,베이배배배,, 그래서 소녀를 다른말로 지지배라고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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