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아침에 드리는 기도 (1)

김동욱 15 6,871 2007.07.08 18:45
하나님!

모든 주의 백성들이 감사함으로 예배드리게 하소서!
기쁨으로 찬양하게 하소서!
지은 죄를 고백하게 하시고, 고백한 모든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과 긍휼하심을 기대하게 하소서!

아픈 자들을 고쳐 주시고,
상한 심령들을 어루만져 주시옵소서!

위로와 평강을 주시옵시고,
하나님을 온전히 의뢰하게 하소서!

우리가 누리는 구원의 기쁨을
전하게 하소서!

아멘!

Comments

이정근 2007.07.08 22:57
  오늘도 성령 하나님을 만나 뵈올수 있기를 소원하며
마음이 가난한 모든 심령 한사람 한사람의 가슴에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길 기도 합니다.
주여!
아멘!
박선희 2007.07.08 23:20
  교회로 향하는 발걸음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매주봐도 또 보고싶고..... 날마다 새로운 우리 예수생명교회 와 우리 예쁜 성도님들.... 하나님은 매주가 아니라 매일 매순간 마다 우리를 보고싶어 하시겠죠? 그리고 이런 말씀을 하시겠죠? 하염없이 세상만 바라보지 말고 하루에 한번 이라도 좋으니 제발 나를 좀 바라봐다오....이렇게 말씀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십니까?
김동욱 2007.07.09 19:16
  하나님을 향하여는 모든 것들이 감사할 뿐이지요. 제 개인적으로 특별히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것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시고 원망하는 마음을 갖지 않도록' 해 주신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할 때는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일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박선희 2007.07.09 22:06
  어제는요, 교회에 갔더니만요.... 정말 여러사람, 소외감을 느끼게 합디다. 시시때때로 이정근 집사님과 이신복 집사님께서 닭살 애정 행각을 연출 하시는데요, 정말이지 그렇잖아도 제가요, 눈뜨고는 보기 어렵다고 투덜 거리고 있는중 인데요...
여기에다 한몫 더 껴서요, 송선희 집사님과 신봉섭 집사님의 대화가 저를 몹시도 자극 합디다. 이랬다고 합디다. " 겨울에는 내가 갈테니 여름에는 당신이 와 " 그랬다고 하면서 얼굴이 새색시 같이 불그레.... 나원참,
정말 고말만 했겠어요? 당신이 너무 보고싶어 견딜수가 없네 그려 !!! 뭐 이러시지 않았겠어요? 닧살도 모자라서 깨소금까지 확 뿌리네. 대충들.... 하시죠 !!!!! 듣는사람들 귀도좀 생각 하셔야죠....그런 닧살 야그는 이불속에서..... 어허 !!! 또 그런다. 그러니까 야단맞을 짓을 한다고 김집사님이 얘기 안하냐? 응? 선희야 !!!!!
김동욱 2007.07.09 22:44
  '닭살'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제가 지금껏 살아온 삶의 경험으로는 '닭살'처럼 삶을 윤택하게 하고, 기름지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박 집사님께서도 시샘과 부러움의 시각을 돌리셔서 '닭살'을 향한 장정을 시작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샬롬!

댓글을 저녁쯤에 달까 하다가... (그렇게 하면 방문객 수는 훨씬 늘어나겠지만) 하루 종일 궁금해 하시면서 들락거릴 박 집사님의 조급함과 조바심을 알기에, 팀장으로서 팀원에게 하해와 같은 은혜를 베풀어 드리는 것이니, 행여 팀장 자리를 엿보신다거나, 팀장을 이겨 먹으려고 한다거나,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뛰어도 이루지 못할 욕심은 아예 거두시고, '닭살'을 향한 힘찬 행군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은데... 염장 지르신다고 화를 내셔도 움쩍도 하지 않을 몹쓸 팀장과 함께 사역하게 되신 것을 탓을 하시던가, 아니면 '26'을 하나 만드시던가...
박선희 2007.07.10 10:51
  으흐흐흐^^ 오늘도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 꼬끼요 " 하신 팀장님... 저 돈벌어야 먹고 살거든요? 일은 안가고 인터넷에만 팔방구리 드나들듯 하지는 못하거든요?
아하하하.....너무 웃겨서....도저히 견딜수가 없어요. 지금도 저를 향해서 그 느끼함과 자애로움이 한껏 묻어나는 모습으로 ㅡㅡ눈은 반쯤 내려깔고, 입은 양쪽끝이 하늘을 향해서...어때요? 그림이 그려졌나요?ㅡㅡ  " 워뗘!! 이래도 나를 이길수 있다고 생각 하는감!!!! " 하고 회심의 미소를 짓고계실 팀장님. 몹쓸 팀장이라.... 알고는 계시니 그나마 다행.....으휴~~~ 이 기나긴 인고의 세월을 어찌 버퉁기며 살아가야 할지....
하해와 같은 은혜....황공 무지로 소이다.
이참에 우리 확실히 하고 넘어갑시다. 우리교회 모든 성도님들은 우리의 사이를 잘아시니 오해가 없지만, 그냥 인터넷 상으로 우리의 이야기를 접하는 다른 모든 분들은 우리가 마치 " 잉꼬 " 사이라도 되는듯 오해 할수도 있으니.... 조심합시다.  우리 정말 그런 사이....아녀유. 그냥 예수생명교회의 한 멤버고, 인터넷팀의 팀장과 팀원이고...견원지간 이구먼유. 팀장님.... 안그려유? 그렇츄? 내 그럴줄 알았당께유.
김동욱 2007.07.10 11:03
  근심도 걱정도 염려도 뚝... 어느 누구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실테니...
박선희 2007.07.10 21:46
  그럼 다행이고.... 이대로 묶여 버리면 어쩌나 하고 조바심이 쪼까 났었다니까요.
김동욱 2007.07.10 22:05
  꿈(?) 깨셔유... 제 스타일이 아니니^^
박선희 2007.07.11 13:12
  그러면 정말 큰일 이게요.^^
김동욱 2007.07.11 13:19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윤정희, 남정임, 문희 중에서 문희입니다. 따뜻함이 풍겨 나오는 모습의 여성을 좋아 합니다.
박선희 2007.07.11 13:24
  어머머!!! 정색을 하시기는... 은근히 순진한 구석도 있으시네^^^
김동욱 2007.07.11 19:06
  은근히 순진한 것이 아니라, 그냥 순진합니다. 꾸며댈지 모르고, 거짓말하지 못하고...
박선희 2007.07.12 01:29
  에이^^ 아닌것 같은데....^^
김동욱 2007.07.12 03:57
  믿지 못하는 습관은 나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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