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근 집사님께!

이남숙 5 6,432 2007.02.19 23:08
보고 싶은 오빠!
멀리서 명절을 맞아 안부 전화 주신 오빠의 자상하신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힘있는 목소리를 들으니 잘 지내고 계신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예수생명교회가 작지만 참 아름다운 교회인것 같습니다.
그곳에서 믿음생활을 열심히 하시는 것같아 더 없이 기쁘고 좋습니다.
큰아버지께서 상심이 크셔서 지금은 힘들어 하고 계시지만 점점 나아지고 계십니다.
큰오빠도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셔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올해에는 오빠에게도, 우리 모든 가족에게도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삶을 살게 된것처럼 요셉과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오빠에게도 동일하게 인도하셔서 하시는 일마다 형통하게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희는 너무 좋은 교회에서 행복하게 사역하고 있습니다.
2월25일 결혼식 축하드립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의 후반전 멋지게 가꿔가시길....  보고싶은 오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행복하세요.  홧팅.

Comments

김동욱 2007.02.20 08:53
  샬롬!
김동욱 2007.02.20 12:13
  안녕하세요? 방금 이정근 집사님과 MSN Messenger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남편되시는 온기섭 목사님께서 분당우리교회에서 시무하고 계시다구요? 그 곳에 계시는 왕재천 목사님과 저는 각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왕재천 목사님께서 뉴욕새교회에 계실 때, 저와 함께 뉴욕새교회의 홈페이지를 오픈했었습니다. 당시에 저는 컴맹이나 다름없었는데, 왕 목사님께서 많이 가르쳐 주셨지요. 왕 목사님께 "뉴욕새교회에 다니던 김동욱 집사"가 안부 여쭙더라고 전해 주시면, 무척 반가와 하실 겁니다.

샬롬!
이정근 2007.02.20 20:15
  정말 주께 감사드림니다.
먼너먼 곳에서 떨어져 있어도 함께 만남의 손길로 역어주시는 하나님.
사랑하는 동생네가 분당 우리교회로 옮겼다고 했을땐
한편으론 아쉬운점이 많았는데 어머님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하나님을 영접할수 있었던건 수원 권성교회가
어머님 집에서 가깝기도 하지만
동생네 온목사가 시무하셨기에 좀더 빨리 어머님께서
하나님을 영접할수 있었던것 같아.
아마 모든건 하나님께서 어머님을 사랑하셔서
주님의 품안에 되돌아 오게 하시고 영접하여
주님의 나라에서 영생을 누리게 하셔서 얼마나
큰 기쁨인지 그 모든건 동생네가 옆에서 살며
기도하고 주님의 손길을 잡아 주셨기때문이여.
서로가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연락도 못하고 있었지만
주님께선 항상 우릴 사랑하시고 계셨나 봐
동생네 교회를 보게하시고 우리 예수생명교회를
알게 하셔서 참 기뻐 이제 자주 홈페이지에서 만나
연락하고 주님의 말씀을 섬기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커더란 밑거름이 되길 원해.
사랑하는 동생
온목사님이 아름답게 신실하게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하나님의 종으로 사역을 하시는걸 보니
이 오빠는 너무 기쁘고 동생네가 너무 멋져 보여
이제 미국에 와서야 하나님을 깨닿아 알게 되었고
즐거운 마음으로 섬기며 봉사할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 한이없어
가끔씩 참회의 눈물을 흘리곤 하네
사랑하는 동생 우리 작은 소망의 교회
"예수생명교회"를 위해서 많은 기도를 해주고
아름다운 생명의 말씀 또한 많이 올려 주길 바래
좋으신 "왕재천목사님"께도 안부 전해 주시고
주님의 나라에 임할때까지 소명다해
한알의 밑거름이 되고자 함께 노력해 보세
나의 사랑하는 동생"이남숙사모"
뉴욕에서 오빠가...
김혜자 2007.02.21 00:29
  이남숙사모님! 이렇게 인사 드림니다. 예수생명교회 집사 입니다.
모든만남이 참으로 감사하고 기쁨니다.
저희 홈페이지에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오경환 2007.02.21 04:53
  선한 목자 왕목사님 이 거기 계시군요
안부 전합니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