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수 감사절 이 되세요

이정근 5 7,299 2007.11.23 01:22
" Happy Thanksgiving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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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이 넘치는 하루가 되세요."

Comments

이정근 2007.11.23 14:06
  어제 밤 한국에서 제가 가장 사랑하는 저의 큰딸 서연이가 전화를 걸어 왔다.
"아빠" 어제 처음으로 아빠가 다니고 있는" 예수생명교회" 홈페이지에 들어 가
보았는데, 아빠! 너무 교회에 빠져 있는것 아니야.?
왜: 교회 홈페이지 에서 보니 아빠가 너무도 달라져 있는것 같아요?
응: 그래 내 안에 예수님께서 들어오셔서 나를 이렇게 변하게 하셨단다.
물론 주님의 말씀 안에서 매일매일 기도하며 나누는 많은 말씀 속에 너희들의
모습들이 수없이 보이기도 하였고 지금은 비록 많은 세월을 너희와 함께 하지
못한 죄책감으로 많은 눈물속에 갇혀 있기도 하였지만 이 모든건 너와 나의
먼 미래의 아름다운 꿈을 안겨 주실거라 믿기로 하자.
라고. 하며 웃고 말았지만 사랑하는 저의 큰딸은 저의 변화된 모습을 보려면
아마도 한 일년이란 시간이 필요할것 같아요.
언제나 나의 사랑하는 딸들에게 많은 이야기들을 써 보고 싶었지만 생각과 달리
사랑하는 딸들에게 편지도 잘 써보지 못 했습니다.
초등학교 꼬맹이들이 이젠 예비 숙녀가 다 되었으니 참 많은 시간들이 흘렀고
그 많은 이별의 아픔속에 슬픔도.기쁨도.고난의 그 어떤 것도 이겨 낼수 있었던건
눈에 보이지 않은 주님의 사랑과 언제나 저를 지켜 봐 주시고 저의 기도를 들어주신
나의 하나님 아버지의 가장 큰 은혜 일겁니다.
아빠의 그림자가 없어도 밝고 예쁘게 잘 자라준 나의 소중한 딸들..서연,슬아.
아빠는 사랑하는 너희들이 대견스럽고 기쁘구나.
이제 너희들도 이 예수생명교회 홈 페이지에서 자주 만나길 바래
서연아.?
아빠는 너가 염려하는 그런 이상한 교회도 아니고 건실하고 진실되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쳐나는 작고 아름다운  교회란다.
서연아. 여긴 오늘 추수 감사절날 이라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단다.
이제 너희들도 내년 이맘때는 여기서 터키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수
있으리라 믿는다.
우리 모두 매일매일 기도하며 빨리 너희들과 만날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구하며
기다려 보기로 하자.
서연아.
아빠는 너희들이 다시 교회에 다닌다는 소리를 들으니 너무도 기쁘고 반가웠단다.
오직 주님만이 너희와 우리 가족의 행복을 만들어 주실거야
항상 나의 사랑하는 딸들에게 축복을 주시길 원하며 건강과 마음의 평화를 주시길
기도 할께. 사랑하는 아빠의 딸들. 서연,슬아야..
아빠가 너희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알고있지.
오늘은 하루 종일 너희들을 생각하고 너희의 축복을 기원하며 기도로 밤을 지새우고
있단다.
부디. 밝고.행복하며.아름답게 살아 가길 바란다.
오늘 밤도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사랑한다.
나의 소중한 딸들...
뉴욕에서 아빠가..

박선희 2007.11.23 15:34
  서연이와 슬이 라고 그랬지?
우리는 비록 세상적으로는 작고 초라해 보이는 교회에 다니고는 있지만 우리들 마음속엔 큰기쁨과 소망으로 넘쳐난단다. 너희 아빠와 엄마한테서 너희들 이야기는 많이 들었단다. 빨리 만나 보고 싶구나. 인터넷으로 나마 만나서 반갑구나. 우리 홈페이지에 자주 들어 오기바래. 그럼....또 보자구나. 안녕 !!!!
송선희 2007.11.24 03:26
  우리교회 집사님들 잠도 안주무시고 홈페이지 지키나봐요
너무 불붙는것 아닌가요?
김동욱 2007.11.24 05:03
  소화기 장사나 할까?
jinna kim 2007.11.27 22:32
  세계적인?
국제적인? 도시
뉴욕에서
가장 잘나가는
사진사? 선상님은?
누구일까요?...
아이고,
너무 쉬웠나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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