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해 주셨으면.....

박선희 4 5,323 2007.08.17 12:18
저희 가족이 8개월반 전에 어떤 이유 에서건  8년을 다녔던 J교회를 떠나왔는데, J교회를 떠나온 그날부터 지금까지 J교회에 다니고있는 제큰딸 혜은이의 친구들의 계속적인 " 오라 " 는 전화와, 이메일 때문에 혜은이가 우리 예수생명교회에 정을 붙이기가 몹시 힘듭니다. 마음이 항상 떠 있읍니다. 친구들 때문에.....

그것을 바라보는 엄마인 저는 이러는 아이들을 이해는 하지만, 한편으론 무척 속이 상합니다.  이 일로 인해서 금요일 마다 저는 큰딸 아이와 말다툼을 한답니다.

그래서 생각다 못해서 이 지면을 통해 S, M, S, B.....그리고 제가 미처 알지 못하는 친구들.......부모님들ㅡㅡY집사님, J(K)집사님, L(K)집사님들께 정중히 부탁을 드리고 싶읍니다.  집사님의 아이들에게 그냥 순수하게 전화나 이메일만 하라고 말씀을 좀 해주십시요. 앞으로는 저도 그렇게 하겠읍니다.
가끔씩은 떠나온 J교회의 내 사랑하는 집사님들을 생각도 해봅니다.
어른인 저도 이런데 하물며 아이들인데요.
그러나 분명한것은 제가족은 다시는 그곳으로 되돌아 가고 싶은 마음이 추호도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면요, 우리 예수생명교회는 지금 시작하는 단계라서 모든것이 작고, 적고, 부족하지만..... 잠재 되어 있는 엄청난 영적파워 만큼은 다른 어떤교회도 부럽지 않을만큼 강하고 크기 때문입니다.  (물론, 성도간의 교제 또한 사랑이 넘쳐 나고요. )

다시한번 부탁을 드릴께요.  그럼..... 주안에서 안부를 전합니다. 샬롬 !!!!!

Comments

이정근 2007.08.17 13:25
  박선희집사님 힘내시고 용기를 가지세요
집사님의 주님향한 그 믿음은  그 어느 누구도 꺽지 못할겁니다.
지금은 힘드시고 어려울지라도 박집사님 곁에는 사랑하는
우리 예수생명교회 성도들이 있습니다.
힘내세요.용기를 가지세요.
항상 어던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게 함께 기도 드릴께요
박선희 집사님.
화이팅!
jinna kim 2007.08.17 13:38
  한 성령안에서 큰 생각 그리고 큰 사랑으로
교제하고 이해하는 아름다운 진정한 성도의
삶이되기를 기도합니다.
김동욱 2007.08.18 08:35
  혜은이는 인기가 많은 모양이네요?

저에게는 전화를 해온 사람도, 이메일을 보내온 사람도 없었는데...

어떤 사람과 나와의 관계는 떠나보면 알겠더라구요...
박선희 2007.08.18 12:00
  무슨 말씀을요.
김집사님의 인기는 제가 다 아는데요, 뭘.....
저는 정말 심각해요.
저와 같은 일로 마음이 무거우신 분들이 꽤 많으실걸요?
제생각은요, 한가족이 한교회를 섬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하나님은 한분뿐 이시지만, 어떤 목자를 통해 꼴을 먹느냐는것은 아주 중요한 것이거든요.
바라옵기는 첫째로, 우리 혜은이가 마음을 확실하게 정해야 하고, 그다음엔 우리 예수생명교회 언니들, 오빠들의 이끌림이 있어야 해요.
예수생명교회 언니들, 오빠들..... 제가 부탁드립니다. 우리 혜은이의 생각을 잡아주세요.
물론, 우리 혜은이는 " 금요일만 " 이라고 그러는데요, 그교회는 아이들 예배까지도 세상적으로 많이 흘렀어요. 그것은 제가 이미 다 알고 있읍니다.
저는 우리 두딸이 어렸을적 부터 하나님을 바로 알기를 원합니다. 교회는 적당히 재미로 다니는곳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면좋겠어요. 어렸을적 신앙관이 그사람의 인생을 좌우 한다고 저는 믿기에 더욱 심각하게 생각을 하게 됩니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