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5

송선희 5 6,720 2007.08.05 17:30
오늘은 주일오후입니다.
오전에 신집사가 열이나서 타이레놀을 먹고 열이내려서 점심 식사도 하고 친구도 다녀가고 병원에 있는 옥상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지금은 누워있는데 잠이든것 같아서 여러가지 궁금해 글을 올립니다
오늘 설교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은 또 저에게 큰은혜를 주셨습니다
고난중에는 모든 말씀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애를쓰기때문에 모든 말씀이 더 은혜스럽게 들립니다
어떤 부부에게 정박아 자녀를 주셨는데 하나님을 원망하며 시간을 보내는중에 꿈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여러가정을 찿아다니다가 이가정에 이 자녀를 맡기는것이 가장적합할것 같아서 이 가정에 허락했노라는 말씀을 하셨다는군요
그후로 그부부는 변화되어 그 자녀를 잘 양육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답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크거나 작거나 고난과 십자가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원망하지 아니하고 믿음으로 받을때 그뜻을 알수 있으며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가정과 자녀가 될수 있음을 다시한번 느끼면서 우리의 모든 삶 전 영역에서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경험하게 됨을 기억할때 모든 고난이 장차 올 영광과 족히 비교할수 없음을 고백할수 있습니다
우리모두가 그렇게 되기를 기도합시다

Comments

김동욱 2007.08.05 22:07
  주일 아침입니다.

늦잠을 자지 못하는 습관 때문에 주일에도, 출근을 하지 않는 휴일에도, 여느 날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오늘 아침에도 그랬습니다.

집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누구보다도 힘든 상황에 처해 계시면서도, 하나님을 향한 마음의 문을 여시고, 하나님께서 들려 주시는 음성을 들으시는 집사님의 귀한 믿음을, 좋으신 우리 하나님께서는 결코 외면치 않으실 것입니다.
신 집사님, 송 집사님, 네 따님들, 그리고 우리 모두... 치료자이신 하나님을 찬미하며 감사의 예배를 드릴, 그 날을 기대합니다.
샬롬!
jinna kim 2007.08.06 13:54
  서울에서 신봉섭 집사님과 송선희 집사님을 만나뵙고 방금
뉴욕에 도착하여 몇자 적어내려가고 있읍니다.
예전 모습을 되찾은듯한  회복된 얼굴을 뵙고 돌아오면서  참으로 감사했읍니다.
고난과 어려움가운데 더욱 가까이 주님과 함께 하시며
극기하시는 신앙인의  강인하고도 신실한 모습 참으로
저 자신과 우리 예수생명 교회 성도 모두에게 귀감이
됩니다. 에수의 이름과 그 능력의 힘으로 모든 어려움을
능히 이기시고 승리하시길 우리 모두 간절히 기도합니다!
리사김 2007.08.06 15:54
  항상 주님 말씀안에서 강인하고 변함없는 사랑을 지켜가시는두분가정에 주님의이끄심으로 치유되시고 평안하시리라 믿습니다
박선희 2007.08.07 11:47
  안녕? 지나 집사님.... 피곤해 하실까봐 연락 하기를 자제 하고 있는 중인데.... 아무튼 못말리는 지나 집사님.... 잘 다녀 오셨지요? 그리고 리사김 집사님, 저는요, 글로 집사님을 뵙기 보다 얼굴로 뵙기를 원해요. 그리고.... 송선희 집사님 고난중에도 믿음을 잃지 않고 승리 하고 계신 집사님.... 집사님께 하나님의 큰 위로와 기쁨이 함께 하시길.....
jinna kim 2007.08.08 12:56
  박선희 집사님의 상큼하고도  한 여름날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 해주듯 재치넘치는 유우머는
과연 일품입니다.
참, 반갑습니다. 희은이 혜은이 그리고 친구
제시카도 잘있었는지?  보고싶구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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