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바로 그 교회가 되라!"

김동욱 8 4,412 2007.07.11 06:09
<1907 평양대부흥운동 100주년 영적대각성연합집회>를 통하여, 우리 모두는 풍성한 은혜를 체험하였습니다.

마른 막대기와 같았던 저에게도 성령 하나님께서 찾아와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뚜렷한 징조를 보여 주셨습니다. 성령님께서 각자에게 다가오신 모습들은 다를지라도,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향하여 보내 주신 메시지를 분명히 들었습니다. 메시지의 핵심은 "성령을 체험한 너희들이 나가서 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향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희가 바로 그 교회가 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바로 그 교회"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로,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다짐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를 나누어 드릴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그 누군가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오늘... 그 동안 한없이 게으르기만 했던 저 자신을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이번 주일부터 9월 첫째 주까지, 적어도 50분 이상의 성도님들이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내 주위의 분들을 초청하기로 하였습니다. 한 분과는 이메일을 통하여, 한 분과는 직접 만나서, 두 분과는 전화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네 분 모두 가까운 주일을 택하여, 우리와 함께 예배를 드리시겠다고 약속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초청한 네 분들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께서 초청하시는 많은 분들이 같이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려고 준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려고 늘 깨어 계십니다.
우리가 뭔가를 이루지 못하는 까닭은, 우리가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끊이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바람을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아멘!

Comments

송선희 2007.07.11 07:20
  집사님의 기도와 열정으로 우리교회가 가득채워질것을 믿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런 열정과 마음을 갖는다면 하나님이 분명히 이루어주실거예요
우리의 다짐과 기도와 은혜가  행동으로 옮겨 질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타교인 2007.07.11 08:48
  그렇다고 어느누구처럼 양도둑은 되지 마십시요.
김동욱 2007.07.11 09:19
  '타교인'님 충고의 말씀, 가슴 깊히 새기겠습니다. 샬롬!
김동욱 2007.07.11 09:21
  송선희 집사님! 두 분의 목사님을 비롯한, 우리 모두의 기도를 하나님께서는 기뻐 들으실 것입니다. 귀한 집사님들과 기도의 띠로 연결되어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박선희 2007.07.11 13:21
  저는 마음은 있는데 전도나 선교는 정말 하기가 어렵습니다. 초청도 마찬가지구요. 어쩌지요? 약속을 지키지 못할것 같아요. 그래도 해보는데까진 해봐야겠지요? 
김동욱 2007.07.11 19:09
  마음 자세가 중요합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시작하는 것과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시작하는 것, 그 둘 사이의 결과에는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박선희 집사님은 어느 누구 보다도 잘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포기와 절망은 절대 금물...
박선희 2007.07.12 01:28
  고맙습니다. 이제 용기를 얻었으니 열심히 해야겠죠?
김동욱 2007.07.12 12:45
  결과는 마음 먹은대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할 수 없다고 믿는 사람은 아무런 궁리도 하지 않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는 반드시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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